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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관심사

이동면 백운계곡 탐방

by 맑음 또 맑음 201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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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방선거일입니다

 

 

덕분에 임시공휴일이 되어서

학교에 가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는 꿀같은 단기방학이 되었지요

 

 

저희아이들도 지난주 현충일에 이어

또다시 주중에 하루 쉬게되어

어찌나 신나하는 ㅋㅋㅋ

아이들은 참 좋겠어요

 

 

이런 작은거 하나에도 뛸듯이 기뻐하니 말이에요

 

 

 

 

이제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겠죠

 

학교 방학은 선생님들이 미치기 일보직전에 시작하고

개학은 엄마들이 미치기 일보직전에 한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어요

 

 

저도 엄마이다보니 그소리를 듣고

무릎을 탁! 치며 박장대소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누가 처음 생각해낸것인지 참...

기똥차요~

 

 

 

 

 

10대 청소년쯤 되면 슬슬 친구들과의 여행을 계획하곤 합니다.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이 익숙한 지역을 여행지로 삼기도 하고

 

평소에 가보고 싶었지만 차마 용기를 낼수 없었던 지역을

여행지로 삼아 친구들과 함께하기도 하죠

 

 

 

저는 살던 곳과 가깝고 익숙했던

포천 이동면에 위치한 백운계곡으로 여행을 가곤 했답니다

 

사실 여행이라고 거창하게 말할것도 없긴해요

 

친구들과 하루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다 오는 그런 당일치기 여행이였거든요

 

 

 

 

 

여고생이였던 시절부터

사회초년생이 되어서까지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당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

백운계곡은 저에게 그런 여행장소 였어요

 

 

 

 

 

 

 

 

 

 

 

 

여행이라함은,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게 가장 큰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시간이 지난 후 생각해보면

어디를 여행했느냐보다

누구와 어떤 시간을 보낸 여행이였느냐가 더 추억으로 남더라구요

 

 

 

백운계곡은 앞서 이야기한데로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입니다

 

 

여행지로 관광지로 잘 꾸며진 곳이기 때문에

백운계곡을 방문하면 각종 식당들과 물놀이가 가능한 계곡물을 만나게 된답니다

 

 

계곡내에 있는 식당들이 다 그러하듯

음식 주문 손님에게 계곡 옆 평상을 내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계곡 여행은 다 그러하지요

먹고 마시고 물놀이하고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두루 이용할 수 있도록

물이 맑고 수심도 깊은곳과 얉은곳이 공존하는 그런 곳입니다

 

 

 

백운계곡은 많은 여행객이 찾는 여행지인 만큼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접근이 가능한 여행지 입니다

 

 

스마트한 시대

대중교통을 이용한 길찾기

못하는 분 없으시겠죠??

 

 

현재 계시는 곳에서 백운계곡까지의 대중교통 이용방법

한번 검색해보세요

 

거리에 따라 환승이나 약간의 도보가 있겠지만

그것도 다 여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저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미리 준비하는 여행 노래인데요

 

친구들과 수다떨며 가는 여행길도 좋지만

좋아하는 노래들로 가득 채운 여행 노래 역시 포기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여행노래를 선호하시나요?

 

 

저는 여행이라하면

들뜨고 설레고 신나는 기분이 먼저 생기거든요

 

그래서 여행노래도 신나는 댄스곡 위주로 챙겨가는 편입니다

 

신나는 여행 노래와 함께하는 여행길이라니

생각만 해도 어깨춤이 들썩들썩-

 

제 들뜬 기분을 받쳐주는 신나는 여행 노래지요

 

 

여행노래는 최신곡도 좋지만, 오래된 옛날 노래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때 그 감성을 끌어온달까요

 

제가 가장 애정하는 여행노래들은

쿨의 노래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답니다

 

한때 여름을 대표하는 가수였던 '쿨'

 

 

이제는 젊은층들이 잘 모르는 가수가 되어버렸지만

그렇다고 좋은 노래가 사라지나요~

 

언제 들어도 좋은 쿨의 노래들은

제가 좋아하는 여행노래 상위권에 아직도 자리하고 있지요~

 

 

 

 

 

 

 

 

 

 

 

 

백운계곡으로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식사는 계곡 옆의 평상 위치를 보고 식당을 지정하는게 가장 좋구요

 

 

가격대와 맛은 특출나는 곳 없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여행지이다보니 확실히 좀 비싼편이죠....

 

계곡 기본 음식인 백숙이나 닭볶음탕을 주문하시고

기타 물놀이하면서 먹을 간단한 과자나 과일정도는

따로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식사가 아닌 그정도의 간식은 식당측에서도 다 유도리있게 넘어가주거든요

 

물놀이 후 간단하게 씻을수 있는 곳도

대부분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약간 열악한 편이니 물에 잘 마르는 옷을 준비하시거나

갈아입을 옷을 미리 챙겨서 가시는거 잊지마세요~

 

다가올 여름

 

가볍게 즐길수 있는 여행지

백운계곡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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